개 요
코로나 팬데믹의 충격: 2020년 유가 폭락으로 북해 유전지 운영이 급감하며 3,500개 일자리가 즉시 사라졌고, 최대 30,000개 일자리가 위협 받음.
현재 회복세: 2024년 기준, 영국 석유/가스 산업은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연간 250억 파운드의 경제 기여도를 기록함.
미래 전망: 2030년까지 해상 에너지 부문 일자리가 50% 증가하여 225,00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저탄소 전환: 풍력, 수소, 탄소 포집 및 저장(CCUS) 기술로의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음.
정부 지원: 스코틀랜드 정부는 6,200만 파운드 지원 패키지를 제공했으나, 영국 정부의 전용 지원은 미흡했음.
1. 영국 석유/가스 산업의 경제적 중요성
영국, 특히 스코틀랜드에서 석유/가스 산업은 경제의 핵심 축입니다.
OEUK Economy & People Report 2024에 따르면, 2024년 이 산업은 영국 경제에 연간 250억 파운드(약 37조 원)의 부가가치(GVA)를 기여하며,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전체 고용의 약 3.5%를 차지하며, 애버딘과 같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여기서, 북해 유전지대는 1960년대 발견 이후 1975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며, 1999년 생산량이 정점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까지 약 40~50억 톤의 유류가 생산되었으며, 현재 약 240억 배럴의 매장량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국 Oil Production 관련 통계 수치 정보
그러나 기후 변화와 재생 에너지 전환의 압박으로, 산업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하는 과제를 여전히 안고 있습니다.
2.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 유가 폭락과 일자리 위기
코로나 팬데믹은 2020년 초 전 세계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즉, 국제 유가는 브렌트유 기준으로 배럴당 20달러 미만으로 폭락하며 1990년대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이는 북해 유전지대의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Offshore Energies UK(OEUK)에 따르면, 2020년 초 해상 시추 활동은 역사적 저점에 도달했으며, 자본 투자는 20~30% 감소했습니다.
일자리 측면에서는 3,500개가 즉시 사라졌고, 최대 30,000개가 위협 받았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전체 고용의 약 20%에 해당하며, 애버딘과 같은 석유 산업 중심지는 경제적 충격을 크게 받았습니다.
당시에 일부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석유/가스 일자리가 불필요해질 가능성까지 예측했다.
따라서, 산업 종사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남미나 아프리카로 이동하거나, 풍력, 수소 에너지 등 청정 에너지 분야로 전업했습니다.
이는 비화석 에너지 시대의 도래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업계의 지원 요구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영국 석유/가스 산업은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예를 들어, OGUK는 긴급 회의를 통해 공급망 회사들의 생존, 일자리 보호,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공급망 회사들이 부도 위기에 처했으며, 일시 해고(Furlough)를 통해 근로자를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저탄소 전환을 위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4. 정부의 대처 방식
영국 정부
영국 정부는 일시 해고(Furlough) 제도를 통해 임금의 80%(최대 2,500파운드)를 지원하며 일반적인 경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석유/가스 산업 전용 지원은 없었고, 정부는 에너지 및 비즈니스 부처를 통해 업계와 대화를 진행했으나, 구체적인 경제적 지원책은 미흡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정부
스코틀랜드 정부는 2020년 6월 6,200만 파운드 규모의 ‘에너지 전환 기금’을 발표했습니다(Scottish Government).
상기 기금은 산업 회복과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며, 특히 북동부 지역의 산업 다양화와 민간 투자 유치를 촉진했습니다.
그 당시, 스코틀랜드 총리는 영국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하며, 온실가스 제로 경제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던 바 있습니다.
5. 현재 상태
2024년 기준, 영국 석유/가스 산업은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경제 기여도는 250억 파운드에 달한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93,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체 고용의 약 3.5%를 차지하구요.
당해 산업은 북해에서 여전히 상당량의 유류를 생산하며, 약 240억 배럴의 매장량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영국 광업 및 채굴 부문 고용 추세 (2018-2023)>
|
연도 |
총 고용 (천 명) |
석유 및 가스 |
석탄 |
기타 광업 |
지원 서비스 |
전체 UK 고용 중 비중 |
|---|---|---|---|---|---|---|
| 2018 | 62.8 | 14.1 | 0.6 | 20.8 | 27.3 | 0.15% |
| 2019 | 60.2 | 13.5 | 0.5 | 19.8 | 26.4 | 0.14% |
| 2020 | 55.3 | 12.1 | 0.4 | 18.5 | 24.3 | 0.13% |
| 2021 | 53.7 | 11.8 | 0.3 | 17.9 | 23.7 | 0.12% |
| 2022 | 54.9 | 12.0 | 0.3 | 18.3 | 24.3 | 0.13% |
| 2023 | 55.5 | 11.6 | 0.4 | 22.3 | 21.3 | 0.15% |
출처: UK EITI Sector Data, Table 5
6.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영국은 2050년 넷제로 목표를 설정했으며, 석유/가스 산업은 이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North Sea Transition Deal에 따라, 당해 산업은 2030년까지 배출량을 50% 감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풍력, 수소, 탄소 포집 및 저장(CCUS) 기술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EUK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은 기존 종사자들의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해상 풍력은 2030년까지 50GW 용량을 목표로 하며, 이는 석유/가스 산업의 기술과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7. 미래 전망
OEUK는 정부의 지원 정책이 지속될 경우, 2030년까지 해상 에너지 부문 일자리가 225,0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석유/가스뿐만 아니라 풍력, 수소, CCUS 분야의 성장을 포함하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규제 불확실성과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은 여전히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 석유/가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
|
항목 |
2024년 현황 |
2030년 전망 |
|---|---|---|
|
일자리 수 |
15만 개 이상 |
225,000개 |
|
경제 기여도 |
250억 파운드 |
300억 파운드 이상 (추정) |
|
주요 기술 |
석유/가스, 초기 풍력 및 CCUS |
풍력, 수소, 고급 CCUS |
출처: OEUK Economy & People Report 2024
8. 결 론
영국 석유/가스 산업은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즉, 2030년까지 225,00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는 경제적 회복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기 언급해 드린 정보들 이외의 추가 정보는 OEUK Economy & People Report 2024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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